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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hangri-la.com/en/property/beijing/tradersuppereast
Chaoyang District 위치
중국의 그 유명한 샹그릴라 계열이라고하는데 이건 그냥 별4개짜리 보통 호텔.
호텔룸이야 어지간 해서 집보다 좋고, 실제로 나 혼자 여행가면
훨씬 더 후진 곳에서 묵고 다니니까 호텔 레벨에 대한 불평은 없다.
단, 주변에 개뿔 아무것도 없고, 컨시어지에게 내가 갈 주소를 물어보니까
이색히가 친절하게 잘못된 지도를 뽑아줬다.
알고보니 컨시어지가 오타를 냈다고...
아놔.. 니네나라말이고 손님의 생사가 걸렸는데 그렇게 대충해도 되니????
덕분에 길잃고 택시아저씨가 자꾸 이상한 할렘으로 데려가서 내 간은 쫄깃..ㅜㅜ
돌아오는 날 호텔입구에 벨보이고 뭐고 아무도 없어서(읭????)
프런트에다 택시좀 잡아달라는데 나를 이리가랬다 저리가랬다 해가며 징하게 오래 기다리게 했던 것도 불만.
그래도 공항에서 가까움. 택시 30분 거리 톨비(?) 10rmb 포함 70rmb
++ 회사돈이라 그런가 (-_-;;) 중국 택시비가 싸게 느껴져서 버스비는 얼마냐고 물으니 소수점(0.4) 대답이 돌아왔다. ;;;; 1rmb 보다 더 작은 단위가 있는건가??
어쨌든 중국의 버스세계는 알고 싶지 않으니 뭐 상관없지.
이건 그 인근의 핫플레이스라는 한인이 운영하는 카페ㅋㅋ
BEIJING (쇼우두)
약 2시간: 실제로는 3시간 이상될 수도.. (그라운드 대기 시간이 김)
2012.04.05
OZ >> 440,000+28,000+16,300+120,600 = 604,900
2012.12.04
OZ >> 440,000+28,000+15,900+109,600 = 593,500
QINGDAO (류팅)
약 1시간 30분 소요 : 실제로는 1시간
* 3|3 열 꼬마비행기이므로 굳이 창가 앉을 필요 없음
2012.04.18
OZ>>320,000+28,000+16,400+69,000 = 433,400
이사온 후 드디어 처음으로 집주변 공원에서 조깅을 한 뒤,
동네 인프라에 매우 만족한 채 스벅에 들러 무심코 꺼내읽기 시작한 트래블 매거진.
읽는 내내 한숨만 푹푹. 잡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이렇게 붕뜰수가 있는건가?
난 여행계획도 없는데???
이것은 모두 내게 바람만 폴폴 불어넣은 지난 주 출장탓인듯.
남들 다가는 출장인데 나에겐 (비록 2박3일 중국일지라도) 입사 6년만에 첫 출장.
첫출장이라 프로세스도 잘 모르는 데다 중국어도 전혀 모르는 나인데
그것도 혼자 법인까지 찾아가라고...ㄷㄷㄷㄷ (다들 너무한다..ㅜㅜ)
뭐 그래도 인천공항 나설때 기분은 여행갈 때의 기분과 비슷해서 의외였다.
근데 중국에서 처음으로 탄 택시기사가 문맹이라 길 잃고
10분 거리를 40분만에 걸려서 간데다가
영수증을 못주겠다고 계속 우겨서 진짜 무서웠다. ㅜㅜ
택시 냄새가 고약한 건 얘기거리도 못되고..
어쨌든 나는 핸폰 없었으면 완전 베이징 미아될 뻔!!
호텔이 베이징 메인상업지구에 위치하지 않은 관계로 아무것도 없었을 뿐더러
언어,치안 문제로 호텔룸안에서만 지내야했던 현실.;;;;
다음주 칭다오 출장도 그럴 예정.
아오 우울해. 이번에 가면 맥주나 실컷 마시면 위안이 될까나.
여행가고 싶다규ㅜㅜ
냐옹냐옹!! 니네탓이야..
결론은 중국 출장갈 때 three magic words -_-;;;
xie xie, nihao, gei wo fapiao (=영수증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