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을 읽기 전에
'재미는 있지만, 캐릭터가 너무 많이 죽어서 어둡다' 라고 생각했는데
신경숙 작가는 죽음을 그리는 작품이 아니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해서 아이러니했다.
작가의 말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어딘가에 메모했을텐데 메모를 잃어버린것 같다. ㅜ.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청춘소설에 열광하는 것을 보고
작가는 한국 청춘소설을 써보고 싶었다고 하였고,
과연 젊고, 생각많고, 문체 간결한 청춘소설이긴 한데
일본 소설을 읽으면 자연스레 현재의 일본이 그려지는데
이책은 7~80년대의 배경이다.
즉, 나보다는 좀 더 어른들이 읽으면 아련하니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 내용 중 왠지 요즘의 나와 어울리는 구절...ㅜㅜ
그여자의 사촌언니가 그남자를 만나서 하던 말이었던가...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생각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라고 생각해요"
'재미는 있지만, 캐릭터가 너무 많이 죽어서 어둡다' 라고 생각했는데
신경숙 작가는 죽음을 그리는 작품이 아니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해서 아이러니했다.
작가의 말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어딘가에 메모했을텐데 메모를 잃어버린것 같다. ㅜ.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청춘소설에 열광하는 것을 보고
작가는 한국 청춘소설을 써보고 싶었다고 하였고,
과연 젊고, 생각많고, 문체 간결한 청춘소설이긴 한데
일본 소설을 읽으면 자연스레 현재의 일본이 그려지는데
이책은 7~80년대의 배경이다.
즉, 나보다는 좀 더 어른들이 읽으면 아련하니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 내용 중 왠지 요즘의 나와 어울리는 구절...ㅜㅜ
그여자의 사촌언니가 그남자를 만나서 하던 말이었던가...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생각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