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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품격 삶은 성공이 아닌 성장의 이야기다. 라는 문구가 맘에들어 빌렸으나 그냥 여러 인물들의 사례 모음집..에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재미가 없음. 그나마 와닿은 한구절, "행복의 가장 큰 걸림돌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 생각해 주기를 지나치게 바라는 데서 온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3. 8.
  • ajona 치약 한과장 여행기념선물. 잇몸에 좋은 치약으로 일주일에 두번정도 단독 or 섞어쓰면 된대. 남들 독일가면 사오는 기념품이라는데 난 왜 몰라서 못사왔을까. 알루미늄 끝부분을 폈을때 초록색이 천연원료, 검은색은 화학원료라는데(들은 얘긴데 불화실한 정보임. 검색 귀찮아) 난 흰색 이더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3. 8.
  • 평양 명기(名妓) 강명화 정사(情死) 사건 | 기사입력 2008-01-25 14:12 강명화의 삶과 죽음을 다룬 ‘삼천리’ 1935년 8월호의 ‘사랑은 길고 인생은 짧다던 강명화’.(작은사진) 자살한 강명화의 사연을 보도한 ‘동아일보’ 1923년 6월16일자 기사. [신동아] 1923년 6월7일, 강명화는 아침 일찍 양사동 집을 나와 대문 앞에 대기하고 있던 인력거에 올랐다. 아침부터 서두른 탓인지 눈 주위가 조금 부어 있었지만 백짓장같이 창백한 얼굴은 눈처럼 새하얀 옥양목 치마저고리며 흰색 구두와 어우러져 한 송이 우아한 백합 같았다. 기생 노릇을 그만둔 지 3년이 지났지만 한때 서울 화류계 최고로 손꼽히던 미모는 변함이 없었다. 강명화는 종로에서 일본인이 경영하는 약국에 잠깐 들렀다가 목적지인 용산역으로 향했다. 인력거가 용산역에 도착하자, .. 공감수 1 댓글수 1 2012. 1. 27.
  • 한국 여자축구가 '아름다운' 이유 지소연(가운데)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6월, 대한민국이 남자 축구 얘기로 온통 들떠 있었다면 7월은 20세 이하 여자 축구들의 얘깃거리로 풍성하다. 바야흐로 여자 축구가 황금기를 맞으며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세 이하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사상 첫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일구며 29일 오후 10시 30분 개최국 독일과 운명의 준결승전을 갖는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한국 여자축구가 이토록 대한민국을 다시 흥분시키고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지소연(한양여대)과 이현영 김진영 김나래(이상 여주대) 정혜인(현대제철) 등 차곡차곡 실력을 쌓은 '월드컵 키드'들의 선전이 무엇보다 눈부셨다. 또 '공부하는 지.. 공감수 0 댓글수 1 2010. 9. 27.
  • "Why are we happy?" by Dan Gilbert 이 강연 재미있다. 인간은 행복하게 되어있다고.. 조사에 의하면 로또 당첨된 사람이 1년 후에 몸이 불편한 환자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고 한다. 또한, 우리는 현재 갖고 있는 것들로 행복을 이끌어내면 되는데, 행복은 '발견'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We synthesize happiness, but we think happiness is a thing to be found.) http://www.ted.com/talks/lang/eng/dan_gilbert_asks_why_are_we_happy.html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4. 11.
  • 노무현 대통령 한일 관계 특별 담화문(2006.4.25)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에게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2008.7.15)고 말했다는게 이슈화되면서 그 어느때보다 정치&정치인이 싫어지는 요즘. 정치따위 질색이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면 왜 우리가 한일 이슈에 무관심 해서는 안되는지 생각하게 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3. 11.
  • [동아일보 속의 근대 100景]<60>자살사건 “끝내 이루지 못할 사랑” 윤심덕-김우진 커플 등 집안 압력에 잇단 情死 《“지난 삼일 오후 열한시에 하관(下關·시모노세키)을 떠나 부산으로 향한 관부련락선 덕수환이 사일 오전 네 시경에 대마도 엽흘 지날 지음에 양장을 한 여자 한 명과 중년 신사 한 명이 서로 껴안고 갑판으로 돌연히 바다에 몸을 던저 자살을 하엿는데 즉시 배를 멈추고 부근을 수색하엿스나 그 종적을 찻지 0 못하엿스며…” ―동아일보 1926년 8월 5일자》 양장을 한 여자의 이름은 윤심덕, 중년 신사의 이름은 김우진이었다. ‘사의 찬미’를 불렀던 당대 최고의 여가수와 근대극의 선구자였던 연극인이 함께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한 것이다. 당대 유명인들의 정사(情死)라는 점에서 이 사건은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다. 1926년 8월 6∼9일 동..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2. 25.
  • 젖은 채 철길 건너다 레일에 얼어붙은 강아지 >_< [쿠키 톡톡]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 기차 선로에 발이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하던 어린 강아지가 무사히 구출돼 화제다. 강아지는 자칫 기차에 치일 뻔한 위기 상황이었지만 우연히 선로를 점검하던 마음 착한 인부에게 발견돼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지역 일간지 더버밍햄뉴스는 최근 선로에 얼어붙었다 극적으로 구조된 강아지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버밍햄 트루스빌 아르고 지역에서 일어났다. CSX 레일로드사 직원인 게리 맥린은 이날 오전 7시반 선로를 점검하다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게리 맥린이 발견한 물체는 놀랍게도 몸길이가 5인치(12.7㎝)에 불과한 생후 7∼8주된 강아지였다. “뭔가 부들부들 떨고 있더라고요. 척 보는 순간 가슴이 아팠습니다.” 게리 맥린은..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2. 25.
  • 북극의 비극 러시아 북쪽 한 도시에 있는 건설 현장에 북극곰 한 마리가 내려와 먹이를 구걸한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극곰은 바다표범을 주로 사냥하고, 종종 인간을 공격할 정도로 사납지만 이 북극곰은 그렇지 않다. 이 수컷 북극곰은 지난해 가끔 찾아와 공사장 인부들이 먹고 버린 깡통을 주워 먹더니 올해는 아예 이곳에 정착했다고 인부들은 전했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빙하가 녹아 먹잇감이 부족해지자 굶주린 북극곰이 밀렵 당할 위협에도 도시까지 내려온 것. 보통은 겨울잠을 자려면 이 시기에 부지런히 사냥을 해 영양분을 축적해야 하지만, 이 북극곰은 인부들과 함께 지내며 공사장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찾아다니며 하루를 보낸다. 인부들은 성격이 온순해 일부러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 공감수 0 댓글수 1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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